시대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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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 07. 22 조회수 566

2012년 성과 공유 및 2013년 대리점간 협력 파트너십 다져

 

국내 판유리산업을 선도하는 한글라스(www.hanglas.co.kr)는 지난 15일 2013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라스 이남근 사장과 드니 메우스(Denis Meeus) 회장을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 및 200여 명의 전국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은 2012년 한글라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3년 판유리시장의 전망과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한글라스 이남근 사장과 드니 메우스 회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2013년 판유리 시장 전망, 창호 및 관련 법규 현황 발표 그리고 신규 대리점 소개 및 우수 대리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남근 사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오랜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적한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희망을 잃지 않고 뱀의 지혜로 현재의 어려움을 판유리 업계 모든 분들이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3년에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 된다”고 전하며 “올 한 해도 모든 대리점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한글라스가 될 것을 약속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드니 메우스 회장은 전 세계 유리시장과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을 나누었다.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결책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조직으로 차별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녹색성장과 세계적인 녹색 트렌드는 한글라스의 큰 기회라고 전제, 이들과 함께 역동적, 주도적,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재도약을 이루는 해로 끝까지 함께 달려 나갈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한광열 영업본부장의 ‘2012 판유리시장 및 2013년 전망’ 발표가 있었다. 한 상무는 2012년 판유리 시장은 건축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주택 시장의 회복세에 따른 판유리 시장의 소폭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기능성 유리 시장은 어려움 속에도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광열 상무는 이에 따른 주요 영업 방향으로 고기능성 로이유리, 다양한 색상의 코팅 유리 등 신제품 출시와 B2C 시장 지원 강화 및 서비스 차별화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마케팅 팀 이정로 부장의 ‘창호관련 법규의 현황과 방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정로 부장은 창호 등급제를 비롯하여 에너지 절약 계획서, 건축물 설계 기준, 친환경주택 건설 기준 등 창호와 관련된 법규가 매년 강화되어 개정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판유리의 단열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른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는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냉방에너지 절감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로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강화되는 법규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판유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품고 한글라스와 함께 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행사로는 신규 대리점 소개와 우수 대리점 시상 및 대리점 사진 콘테스트 그리고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다. 2012년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우수 대리점으로 동일유리(주) 포함17개 업체 의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지난 2012년은 세계적인 불황 및 국내 건설경기의 위축 등 업계 전반적으로 악조건이 많았던 한해였으나 대리점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신년 하례식을 통해 대리점들의 지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해 한글라스와 대리점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 : 한글라스는 지난 15일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