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2. 07. 22 조회수 559
청주시가 2013년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 선도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총 14곳으로, 성장 가능성을 평가한 유망 중소기업에는 세중테크노벨리에 입주해 반도체, LED 검사용 광학계를 생산해 전년 대비 매출액을 82% 늘린 리스광시스템 주식회사를 비롯한 총 9곳이 선정됐다.
고용창출을 평가한 고용 선도 기업에는 공단 내 명품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며 100여명을 신규 채용한 (주)용산에스앤씨를 비롯한 총 5곳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에 1%가 추가 지원되고 그 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이 따른다.
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정업체에 인증서와 인증현판, 인증깃발을 전달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리스광시스템(주) ▲(주)강인기업 ▲(주)길원테크 ▲동일산전 ▲(주)태인 ▲성창통신(주) ▲평화장갑(주) ▲동일유리(주) ▲(주)이엔씨테크 등 9곳이다.
고용 선도기업은 ▲용산에스앤씨(주) ▲아이비텍(주) ▲부강이엔에스(주) ▲(주)한우리 ▲(주)라이트로닉스 등 5곳이다.
또, 이날 우리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활성화한 우수 소상공인으로 뽀뚜루까 아저씨 유성규 대표와 소문난보끄미 김상근 대표도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통합 청주시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중소기업들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고종팔기자 fx09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