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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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6번째 아너소사이어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 07. 22 조회수 554

“주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충북지역 36번째(전국 1326호)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김영진 동일유리㈜ 대표이사는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우리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납부키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김 대표는 평소에 지역사회에서 ‘엔젤 프로젝트’(저소득층 자녀 방과후학교 지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주택건설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남모르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많은 고민을 했지만 누군가에게 나눔을 알리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삶을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