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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소기업 CEO들이 제빵 모자를 쓴 이유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 11. 13 조회수 239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열어

13일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박상철13일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박상철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중소기업 CEO들에 제빵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13일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박종관 회장, 이하 충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충우회는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구움터에서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완두빵, 팥빵, 컵케익 등 빵 550개를 만들었다.

빵 만들기에는 청주시 옥산 소재 충북혜능보육원 교사 및 학생들도 함께 빵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날 충우회는 빵과 후원금을 혜능보육원에 전달했다.

박종관 회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역 기업인들이 소외된 계층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도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 핵심이다. 이런 분들이 생업을 잠시 놓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 기관으로 기업인들이 펼치는 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전했다.

손태수 충북혜능보육원장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회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이런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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