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뉴스 박소담 기자) 충북에서 다섯 번째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가 나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김정환 동일유리㈜ 대표가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충북 95번째)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먼저 가입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아버지인 김영진 회장은 지난 2016년 충북 36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학교 지원, 주택건설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일유리는 2019년 동일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는 청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환 대표는 “평소 아버님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며 존경의 마음과 함께 언젠가 동참해야겠다고 생각만 해왔는데,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충북에는 김 대표를 포함해 95명의 회원이 있다.
